전동면도기후기1 전동면도기는 처음이라 — 날 면도기 15년 쓰던 내가 결국 갈아탄 이유 고백하자면, 나는 15년 동안 날 면도기만 쓴 사람이다.전동? 거들떠도 안 봤다. "그거 깔끔하게 안 깎인다며" 하는 편견도 있었고, 무엇보다 날 면도기의 그 쓱 베어내는 깔끔함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. 그런 내가 결혼하고 나서, 결국 파나소닉 람대쉬를 샀다. 15년 만의 배신(?)이다. 왜 갈아탔는지, 그리고 막상 써보니 어떤지 적어둔다.※ 면도 느낌은 피부·수염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. 아래는 제 경험이고, 모델·가격은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잘 쓰던 걸 왜 바꿨냐면 — 귀찮음이 이겼다날 면도기 자체엔 불만이 없었다. 날카로우니까 깔끔하게 잘 깎인다. 문제는 딱 하나였다.면도날을 계속 갈아줘야 한다는 것.날이 무뎌지면 바꿔야 하고, 그게 은근히 자주 돌아온다.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닌데 — 그.. 2026. 6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