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집소파1 당근은 처음이라 — 신혼 첫 소파를 3만 원짜리 중고로 산 이유 우리 신혼 첫 소파는 당근에서 산 3만 원짜리였다. 새 것도 아니고, 3만 원.신혼인데 중고 소파? 싶을 수 있다. 근데 이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, 일부러 그렇게 한 거였다. 그리고 결과적으로, 그 3만 원이 우리한테 꽤 많은 걸 알려줬다. 그 이야기를 적어둔다.※ 가격·제품은 시점·매물마다 다릅니다. 아래는 제 경험이고, 동일 조건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새 집 들어가기 전에, 1년을 어떻게 버티냐사정은 이랬다. 우리는 신혼집에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, 입주 전에 오피스텔에서 1년 먼저 살기로 했다. 10평 안팎 원룸이었다.문제는 이 1년이다.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. 어차피 1년 뒤엔 이사가 확정인데, 여기서 쓸 가구를 새것으로 제대로 지르는 게 맞나?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웠다. 1년 쓰고 옮기.. 2026. 7. 5. 이전 1 다음